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시원)와 봉화우체국(국장 장성걸)은 9월 15일(화) 다문화가족 공익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봉화우체국장을 비롯하여 군 다문화업무 관계자, 우정노조지부장, 영업과장, 물류과장 그리고 경영지도실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현재 봉화군내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등 10개 국가에서 결혼이민한 가족이 200가구 살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봉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봉화우체국은 「고향에 情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결혼이민여성의 친정에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봉화우체국에서는 다문화가족에 국제특송 EMS 우대서비스(10%할인)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일손돕기 등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삶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공동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