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길안면 봉사회(회장 한형국 010-3524-5185) 회원 35명은 쌀 35포, 김 35박스, 라면 5박스 등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관내 23개 마을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두 가구씩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손수 마련한 물품을 마을별로 어려운 가정을 찾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길안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봉사를 해오고 있어 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