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안동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매년 겨울철 갈수기 수원부족으로 인한 제한급수 등 생활용수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광역상수도수수사업은 총사업비 432억원으로 송.배수관 87㎞매설과 가압장 2개소, 통합배수지, 노후관 개체사업 27.6㎞매설 등이며 안동시에서 정수한 수돗물을 1일15,000톤을 공급받아 의성읍,단촌,점곡,옥산,사곡,봉양면 등 6개 읍면 일부지역 12,000여세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11월에 착공하여 2011년말에 준공되는 수수사업은 2007년까지 10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송ㆍ배수관 14.7㎞를 매설하였으며 사업진도는 3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08년도에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비43억원을 포함하여 총6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사업내역으로는 1일15,000톤을 처리하는 가압장 1개소와 3,800톤의 통합배수지, 의성읍지역 노후관 개체사업 19.4㎞ 그리고 송ㆍ배수관 1.5㎞를 매설한다.

의성-안동 광역상수도 수수사업이 완공되면 의성군의 상수도보급률은 40.5%에서 54%로 높아지며 생산원가 및 운영비 등 년간 17억여원의 예산절감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