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지만 강한농업을 향한 『2013 농업인한마음대회』행사를 6,14(금) 영양문화체육센터와 군민회관에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회원가족 8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작지만 강한농업 - 강소농"이란 구호로 3개단체가 함께할 수 있는 한마음 화합행사를 통해 지역농업인에게 필요하고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또한 2013년 한해에도 단체별 우수한 회원을 발굴 포상하여 어려운 농업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처하고 있는 회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단체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유관기관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농업인 단체를 위한 협조와 배려에 대한 감사 표현과 상호 동반자로서의 체제유지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본 대회에 이어 다양한 명랑경기(단체줄넘기와 피구 등) 진행과 읍면별, 단체별 노래 및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회원 화합을 도모하고 한마음으로 영양농업을 이끌어갈 동력을 보여주었다.

행사 대회장인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장(박명술)은 이날 하루만큼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서로의 영농 정보를 나누는 등 농업인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