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하는 김천에서 비상하는 경북의 꿈 체육! ’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김천에서 열린 제5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영양군은 14개종목 304명의 선수단으로 참가하여 나흘간의 치열한 열전 끝에 군부 종합7위(금14 은10 동9, 종합점수 96점)라는 대회참가이래로 역대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는 전국 227개 지자체중 울릉군, 옹진군 다음으로 작은 인구 2만명도 안되는 불리한 지역여건을 딛고 전년도 9위에 이어 금년에도 당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경북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영양군 스포츠위상을 더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총 남자부 총 18개의 금메달이 걸린 유도는 6개의 금메달을 휩쓸어 영양유도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하였고, 그 외 육상, 축구, 탁구 종목에서 선전이 돋보였다.

영양군체육회장(권영택)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체육시설 확충과 행적적인 지원을 통하여 영양의 체육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