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지식재산센터는 11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국학문화회관 2층 교육장에서 안동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식재산아카데미(공무원반)’를 개최하고 있다.
 
맞춤형 지식재산아카데미(공무원반)는 2010년 최우수, 2011년 우수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안동시의 위상에 걸맞게 소속 공무원의 지식재산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사전에 신청한 안동시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공무원 직무와 관련성이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지식재산권의 이해 ▲상표와 지역브랜드 ▲공무원 직무발명제도 ▲지자체 브랜드 분쟁사례 및 대응전략 ▲지지체 공무원의 지식재산 마인드 제고 등 5개 강의 14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지식재산을 비롯한 지자체의 고유브랜드 사업 등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제고를 통해 안동시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효율적 관리에 도움을 주고 지자체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