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최근 각종 재난 및 사고현장에서 사용하던 노후 구급차 1대를 성능이 향상된 신형 특수구급차로 교체, 영양119안전센터 수비지역대에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신형 특수구급차는 중형 승합 그랜드스타렉스로 환자의 응급처치에 필요한 각종 구급장비와 기자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구급차의 단점을 보완했다. 특히 운전의 편리성 향상과 좀더 나은 승차감, 실용적인 수납공간으로 환자 이송시 한층 안락하고 편안한 탑승 공간을 제공, 양질의 구급서비스가 기대된다.

  신형 특수구급차 배치로 인하여 장거리 환자이송이 많은 수비 등 인근지역민에 좀더 나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