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유방건강의 달’을 맞아 한국유방건강재단 핑크투어팀과 함께 10. 27일 토요일 14:00~17:00 모전공원에서 유방암 예방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4명의 유방암 전문 강사에 의해 유방암 자가진단, 모형시연, 무료건강상담 등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유방암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었으며, 혈압, 혈당 측정, 혈관탄력도 검사 등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고 네일아트, 포토존, 솜사탕 나누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실시하였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매년 유방건강의 달(Breast Cancer Awareness)인 10월에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는 유방암 의식함양 캠페인으로, 금번에 문경시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유방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거의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예방을 위한 의식 함양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건강증진프로그램 실시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