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2012. 10. 18.(목)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서 열리고 있는 2012년 산의날 행사에 참가하여 금강소나무 한옥집 짓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지역의 대표수종인 금강소나무로 부스 전체를 꾸미는 한편, 산림 부산물을 활용한 목공예 체험,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금강소나무 한옥집 짓기는 기존 한옥을 세배 축소한 모형으로   국민들이 접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타의 행사 부스와는 달리 산의날에 걸맞게 부스를 손수 제작했다”고 밝히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산림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고 직접 만들어보고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제11회 산의날 행사는 산림청·경기도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20일(토)까지 3일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