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김영환)는 17일 오후1시30분부터 시민문화회관 야외잔디공원에서 지역 32개 초, 중, 고 학생 216여 명과 교사, 바르게살기회원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문경시바르게살기백일장을 개최했다.
 
김영환 회장은 인사말에서“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바르게살기 이념과 창작의욕을 고취해 정직한 개인, 건전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바르게살기백일장을 개최하게 됐는데, 높은 가을하늘 아래 잔디밭에 누워 미래의 푸른 꿈을 키워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백일장 시제는 『학교폭력, 친구, 가족, 봉사, 가을』로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눠 개최를 했는데, 시상은 심사 후 별도 날짜를 정해서 시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