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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동산 충혼탑에서「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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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전사자 유자녀회 의성군지회(지회장 이덕구), 미망인회 의성군지회(지회장 서점남), 유족회 의성군지회(지회장 김희택) 3개 보훈단체는 9월 25일(화) 호국동산내 한국전쟁의성전몰장병 위령비 에서「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행사를 가졌다.
엄숙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우종우 의성군의회의장, 정동식 의성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및 150여명의 보훈단체 가족들이 참석하여 11시부터 제례, 헌작, 추모사, 인사말, 격려사 순으로 엄숙한 가운데 추모제가 열렸다.
한편, 김복규 의성군수는 "본 추모제가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매년 참여하시는 유가족분들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유공자분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하며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다시한번 기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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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6 오전 9: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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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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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동산 충혼탑에서「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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