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금융사랑방버스”ONE-STOP 금융상담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등의 소상공인, 산간벽지 등 금융지원이 취약한 소도시나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되는 금융사랑방 버스는 추석을 앞두고 문경시의 요청으로 9월 27일 12시부터 오후4시까지 모전동 점촌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운영되며 1대1 대면 금융민원상담, 서민금융지원상담, 불법사금융 등 피해 접수와 함께 금융 교육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최근의 태풍 등 재해로 긴급 금융지원이 필요 할 경우 우선 상담 할 수 있다.

 
문경시 박희일 경제교통과장은 금융문제로 고민하는 주민들의 개인 워크 아웃, 저금리 전환대출, 고리 불법사금융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상담을 통하여 고민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