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주민센터(동장 김재교)는 9월 19일 10시 용상동 관내 체육회, 통장협의희,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시의원, 적십자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10여개 단체회원 100여명이 합동으로 용상동 시가지와 반변천일대에 그동안 태풍(볼라벤, 덴빈, 산바)으로 인해 발생한 생활주변, 하천변 등지에 산재된 각종 쓰레기, 폐 영농자재 수거하였다.

오늘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안동국제페스티벌 행사 기간동안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한 안동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2톤가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하였다.

한편, 용상동주민센터는 깨끗해질 때 까지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할 뿐더러 지역주민, 상가번영회,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청결의식을 고취토록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