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여성주간을 기념한『2012년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 한마음대회』가 7월 13일 실내체육관에서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호자) 회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고윤환 시장, 탁대학 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이시하 도의원, 고우현 도의원, 이경임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여성단체의 화합 및 역량결집의 장을 마련해 여성의 사회 · 경제적 활동 참여를 지원해 여성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씨의 공연과 문경제일병원 간호봉사회의 퓨전댄스를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한 고경매(한국자유총연맹문경시지부직할여성회)회장, 최정혜(문경시여성후원회)회장, 강인순(국제여성총연맹문경시지회)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한마음대회는 여성단체를 일등, 명품, 복지, 희망문경팀으로 나누어 응원전을 펼쳤고 장기자랑으로 아이코리아의 스포츠 댄스, 생활개선회의 품바공연과 각종 게임 등을 함께하며 흥겨운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신호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힘, 문경미래의 시작입니다. 라는 슬로건처럼 더 큰 문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혜를 모으자“라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여성지도자 여러분이 쓰레기 분리수거와 학교폭력예방 등 지역현안에서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어 주시기 바라며 인구 10만의 하나된 행복한 문경건설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여성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