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는 1박 2일간 캠프속의 다양한 발명체험을 통하여 호연지기를 기르고 가족 간의 화합 도모 및 발명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1가족발명캠프’를 7월 29일(금)과 30일(토) 양일간에 걸쳐 영주지역 초등학생 20여 가족(총 80여명)을 대상으로 영주종합체험학습장(구, 오계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직)이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전문가 초청 발명특강을 비롯하여 발명체험프로그램 및 가족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문가 초청 발명특강에는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왕연중 소장의 학부모 특강과, 삼육초등학교 김신영 선생님의 학생특강으로 실시되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느림보 경기 및 자전거 만들기, 성좌투영실 및 천문과학전시실 체험, 가족 창의에어로켓 경진대회 등 발명에 대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지식재산센터 강기훈 부장은 “이번 캠프는 1박 2일간 학생과 학부모가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감으로써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며, 특히 학부모 대상 발명특강을 통해 창의력 증진에 있어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로 캠프 이후에도 가정에서 다양한 발명과 창의력 증진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