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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경예산 280억원 증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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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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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총 2,990억원 규모의 201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봉화군 의회에서 심의ㆍ의결을 통해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513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243억원이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477억원으로 본예산대비 37억원이 증가하였는데, 주요 분야별 편성내용으로는 구제역매몰지사후관리등 환경보호 분야에 52억원,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39억원, 문화 및 관광자원개발에 19억원, 취약계층지원과 일자리창출 사업에 18억원, 당면한 주요현안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분야에 101억원이 편성되었다.
특히, 봉화군은 금번 추가예산편성에서 경상경비 14억원을 절감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희망근로사업 등에 직접고용 가능부분에 400여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의 회복과 저소득 및 위기가정의 생활안정에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봉화군의회에서는 금번 추경이 지역경기와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하면서 당초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의결하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불안한 국제 정세와 일본발 악제로 금년 한해도 경제분야가 불안정하여 지방재정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이 돼 어려운 난국을 함께 해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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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오전 10: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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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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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오전 10: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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