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4. 4(월) 14시 문희아트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문경여성대학원 『행복아카데미』개강식을 개최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문경여성대학원 입학을 축하하며 이 자리에 모인 여성들이 문경의 발전을 주도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고, 신영국 문경대학 총장은「우리 대학이 지역여성의 리더십 교육 운영을 맡게 되어 무한한 기쁨과 책임감을 가진다」고 말했다.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은 「여성들의 평생교육에 대해 무한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며 한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 수료하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 여성대학원은 지역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리더 양성을 목표로 문경대학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시작하여 금년이 제 3기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좌와 체험활동,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의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내 여성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