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생활체육회(회장 김해동)에서는 4월 4일부터 교육생 40여명에게 9개월동안 다문화가정 어울림 생활체육지원사업(72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그리고 다문화가정에 생활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증진 및 다민족ㆍ다문화 사회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다문화가정에 스포츠 7330실천을 통한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다문화가정 어울림 생활체육지원은 봉화군체육회가 주관하며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하고, 월4회 주1회 운영하며 1회당 2시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 할 계획이다.

김해동 생활체육회장은 “다문화가정에 운동을 보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주민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무엇보다 지역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사업은 김해동 생활체육회장이 다문화가정이 지역문화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사업에 필요한 운동용품 및 운동강사의 모든 것을 김해동 회장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