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은 운영의 효율성과 개선점 모색의 일환으로 사회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3월 29일(화) 일일 명예 이사장 제도를 운영했다.



이번 일일명예 이사장 대상으로 선정되어 업무를 추진할 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은한 의원은 시의회 추천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날 명예이사장으로 공단에 출근하여 현 이승한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은 후 곧바로 부서별 실적 및 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각 시설별 순시에 들어갔다.

일일명예이사장제도는 공단의 근무여건을 직접적인 경영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대상자에게 마련하여 근무 중 시민사회와 격의 없이 시민의 눈높이와 거리가 있는 사항에 대해 건의하여 개선함으로 시민의 요구에 딱 맞는 명품서비스 제공을 통한 향후 신 도청 시대의 행복안동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 담겨 져있다.



이날 일일 명예이사장으로 위촉된 안동시의회 김은한 의원은 “이번 체험을 통하여 시설관리공단의 이미지를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으며” 공단 직원 개개인이 어려운 근무환경과 여건 속에 주인의식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근무하는 모습을 보며 공단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잠재력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결과 우수 공기업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공단 직원들이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땀 흘린 노력의 결과이며, 향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초일류 공기업으로 성장발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직원들의 눈빛에서 볼 수 있었다고 체험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