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1월 11일 11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장, 시의원, 농협중앙회시지부장 및 축제추진위원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미자축제 평가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오미자 축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미의 행복! 오미자 문경”이라는 주제로 동로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되어 오미자 관련 상품 5억여원을 판매하여 지역경제 유발효과 50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국 최대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하고 오미자슬러쉬 및 엑기스마시기대회, 오미자가요제, 오미자깜짝경매, 생오미자의 판매 다양화로 보는 축제에서 참여축제로 전환한 축제와 연계한 시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된 2010년 문경오미자 축제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평가, 향후발전 대책을 토론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논의된 축제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2011년 축제는 내실있게 추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