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의장 박상도)는『2009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영양군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 조례안』 등 지역발전 및 군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주요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자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0회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1차 정례회는 지난  6ㆍ2지방선거를 통해 등원한 제6대 의원들의 의욕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집행부에서 제출한 2009년도 세입ㆍ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보건의료수준의 개선을 위하여 제출 된『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은 지역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영양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어 이번 정례회를 바라보는 군민의 기대는 남달리 크다 하겠다.

박상도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 넓은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과 함께 조화와 균형을 통한 군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의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세입ㆍ세출결산 및 조례안 심의 등 군의 성장 잠재력 확충과 군민의 편익증진을 최우선하여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