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안동시 후원으로 사단법인 안동문화플랫폼(회장 최혜란)에서는 지역에 있는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2013년도 생생문화재 사업, 오감만족 고택 ‘생생’체험 프로그램을 2013년 5월부터 11월까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호인 수애당(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소재)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생생’스토리텔링, ‘생생’ 전통놀이, ‘생생’ 쿡, ‘생생’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사업은 ‘무릎교육’의 전통을 되살린 스토리텔링 체험, 전통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감성교육, 한국음식의 원형을 보전하고 있는 지역의 전통음식과 예법 체험, 고택에서 감상하는 음악을 통한 힐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체험 프로그램은 2013년 5월 14일 안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12명을 대상으로 한 ‘생생’ 쿡이었다.

수애당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이날 문화재 고택 오감 생생 “쿡” 체험은 2013년 5월 31일 전국시대(안동MBC 촬영)에 방영될 예정이다.

문화재 고택 오감만족 ‘생생’체험에 관한 자세한 일정은 수애당 홈페이지를 (http://www.suaedang.com)을 참고하여 주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