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은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 6월 22일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하여 이번 농촌 일손돕기로 선정된 농가는 지경리 이로우씨로 영농작업 중에 소에 치여 오른쪽 팔이 골절되어 깁스를 하고 있으며, 바쁜 영농시기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석보면, 기획감사실 및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 일손돕기 장소는 석보면 지경리 소재 양배추밭 2ha에 잡초뽑기를 실시하였으며, 일손이 부족했던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어 농업인들의 영농 도모에 한 몫을 하였다.

석보면은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많은 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농촌체험행사와 연계하는 등 인력수급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하여 장기와병환자, 기상재해피해 농가 등에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가부담은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