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음악과 함께 한 학년을 마무리 하고 새 학년도 맞이한다는 것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경상북도 영양교육청(교육장 박일희)에서는 2월 10일(수) 15 :30-17 :00 영양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에서 지역주민·학부모·기관단체·교직원이 함께한 『2010 영양교육가족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직장인 밴드『해울』이 함께한 이번 음악회는 2009년 한 해 동안 행복한 학교, 보람교단, 감동 교육을 위해 애쓰시고 도와주신 분들을 위로하고, 2010년 영양교육의 발전을 꾀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250여명의 영양 교육가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일희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영양 교육가족 함께한 이 자리가 2009년 되돌아보고, 2010년도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하면서『조경수의 행복이란』을 불러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음악회에 참석한 김귀임(영양초 학부모)씨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영양지역에 교육청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장이 마련됨에 감사드린다”면서 “계속하여 음악회가 개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면서 음악회에 대하여 만족해하였다.

경상북도 영양교육청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소통하는 영양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