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식품접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좋은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영업자 자율실천 결의 대회를 가지는 한편, 계절적 성향에 관계없이 년 중 발생하는 식중독사고에 대한 식품접객업소의 식중독 예방요령 등을 주제로 2009. 2. 23 15:00부터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식품접객업 영업자 좋은식단 실천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식중독의 경우 과거의 추세와는 달리 온도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이 부적합한 식품취급과 부적절한 개인위생에서 비롯되고 있어 무엇보다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이 식중독예방에 중요할 것으로 인식하고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영양군은 이날 교육에서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식품안전취급 요령 및 개인 위생관리요령을 상황별로 사례화 하여 교육함으로써 영업자들로 하여금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식중독예방에 대한 인식의 제고로 식중독예방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편 영양군은 올 한해도 단 1건의 식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특히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은 4월~10월중 에는 영양군보건소와 연계『식중독사고예방대책반』을 편성 식중독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