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조동만)는 9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자문위원과 주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 통일시대 시민교실 강좌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통일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강좌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강도완 교수가 ‘북한에서의 한류현상과 문화로 여는 통일’, 탈북강사로 활동하는 박예린 강사가 ‘북한사회실상과 탈북경위’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외에도 ‘한줄 통일생각 응모’, ‘설문조사’ 등 단순한 청강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한편 이날 강연에 참석한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으로 통일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