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일월면은 5월 8일(금) 영농착수시기에 일손부족 및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영농 어려움 해소 및 현장행정 구현으로 대주민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재무과, 일월면 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 돕기는 질병으로 장기 치료가 필요한 용화리 이○○농가 고추밭에서 고추심기를 실시하였으며, 직원들이 내일 같이 도와준 결과 4,525㎡ 고추밭의 고추심기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작물 재배면적이 20,000㎡가 넘는 대규모 재배농가이나, 일손부족으로 영농착수 어려움에 속을 태우던 이○○농가에서는 직원들  모두 열심히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일월면장(김선진)은 앞으로도 질병 및 사고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단체 등과   협조하여, 많은 농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