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호양)와 입암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영길)는 6일(수) 입암면 관내 5개 마을(신구1리, 신구2리, 대천리, 신사2리, 산해3리) 어르신들 30여명을 모시고 영덕군 병곡면에 위치한 칠보산으로 봄맞이 효 나들이를 갔다.
 
이번 행사에서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 온천욕을 제공하는 등 함께 어울려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고, 농촌에서 무료하게 보내시는 어른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였다.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관내환경정비활동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호양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사상을 일깨우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계획했다”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올해 5개 마을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