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는 3월 19일(목) 14:00~16:00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군.읍.면 합동으로 지역주민, 민간단체, 공무원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는 영양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자유총연맹영양군지부등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산,천에 버려져 있는 영농폐자재, 생활쓰레기 및 동절기 동안 쓰레기방치가 우려되는 구석지고 한적한 곳, 상가주변 설치된 쓰레기통 환경정비,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등에 투기된 담배 꽁초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였다.

이번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는 청소가 꼭 필요한 구역 뿐만아니라 관내 전구역 구석구석 찾아서 하는 청소라는데 큰의미를 둔다. 또한 새봄맞이새마을 대청소운동 주간(3. 16 ~ 3. 20)을 따로 정하고, 기간내에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의 날(3. 19)을 운영하였다. 읍면도 일제 대청소의날에 맞추어 읍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및 지역주민들을 동참시켜 관할구역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회등 민간단체에서는 새마을 대청소의 목적에 걸맞게 장롱안 안입는 옷 수거 및 공병, 폐건전지 수거에도 힘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한몫을 하였다.
 
특히 권영택 영양군수는 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오늘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우리나라의어려웠던 시절을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대청소에 참여한 모든분들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하셨으며, 우리 군민들의 고민과 걱정도 같이대청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