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원들의 개인별 전통공예기술을 배양하고 전통문화를 발굴 및 계승하기 위하여 4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한지공예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개선회 회원 2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이혜숙 한지공예 강사를 초빙하여 한지를 이용한 탈색기법과 정교한 문양을 이용해 전통느낌을 살린 찻상, 서랍장 만들기를 실습해 우리고유의 전통 한지공예를 이해하고 체험을 통하여 한지공예의 우수성을 알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과정을 비롯해  2011년 한식세계화에 맞는 차별화된 향토음식교육, 다양한 생활실용기술교육, 자격증 취득과정 등 지속적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을 보급함으로써 가정에 충실하고 사회활동에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학습활동을 계속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