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의장 박상도)는 11월 29일부터 12월 24일까지 26일간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제172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1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와 함께 2011년도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및 영양군신생아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군정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집결할 수 있도록 감사중지를 선포하고 가축방역초소를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안팎으로 원활하게 회기를 운영했다. 

아울러, 영양군수로부터 제출 된 2011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민선 5기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자하는 주요 시책사업과 주민편익 및 복지증진 등으로 군정운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심의하여  1,945억원의 새해 예산을 수정 의결했다.

영양군의회 박상도 의장은 제6대 영양군의회 개원 이래 최장기간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온 소속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구제역 확산방지 및 방역 강화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권영택 군수님과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10년도 회기를 모두 마쳤다.

▷ 일정별 주요 안건 처리 현황
ㆍ2011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 : 2010. 11. 30 ~ 12.  2.(3일)
ㆍ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 2010. 12.  3 ~ 12.  9.(7일)
  - 대상 :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공기업 등 22개 기관, 87건
  - 시정 및 건의사항 : 19건
ㆍ예산안 등 처리(12일)
  - 2011년도 예산안(수정 가결), 1,945억원
  - 201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원안 가결)
  - 201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원안 가결), 5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