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산 바이오산채단지 (대표 류기선 017-525-4755)는 고품질 산채를 재배하고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적지답사, 견학, 산채류 유통실태 등 사업성 검토와 벤치마킹으로 노력한 결과 특히 작년부터는 본격적인 비가림재배 시설의 지원과 기술지도로 고품질 산나물 재배에 성공하였다.

청정지역인 학가산 기슬의 유휴농경지를 활용 30,000㎡의 규모에서 심층암 반수에서 나오는 약수와 유기질만을 활용 생산재배 함으로서 부드럽고 향이 뛰어난 웰빙건강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생산되는 곰취, 어수리, 엄나무 3종류의 산채가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반달곰이 좋아하는 고산지대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므로 귀한 산나물로 알려져 왔다. 올해는 처음 5톤을 생산출하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출하로 20톤 정도의 생산으로 2억원의 새 소득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관광단지와 연계하여 판매망을 구축하고 건조ㆍ가공함으로서 상품화를 통한 분말, 장아지, 김치, 장류첨가제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구축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