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남효채)이 주관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새마을 부녀회원 40여명 참가하는 ‘녹색체험 원정대’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안동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탐방하며 특산물도 구입하는 체험행사를 가진다.

이번 녹색체험원정대는 수도권 도시민들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발자취를 찾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고 안동간고등어센터 현장방문과 7일 열리는 안동학가산 산약(마) 맛 축제장을 둘러본다.

또 와룡문화체험마을에서 사과 따기 체험도 하고 오천군자리를 숙소로 정해 고택체험도 한다. 한국지역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녹색체험원정대 안동방문은 “안동 이 가진 고유의 자산인 전통문화 자취는 물론 독립운동의 성지로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라는 의미가 있는 지역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며, 특히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고택체험과 웰빙 식품인 산약을 축제기간 중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