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을 경상북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2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위문품 및 위문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등 24개소 1,831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와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쌀과 쇠고기를, 저소득노인 등 어려운 이웃 1,144세대에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현금 50,000원 등 총 3,948명에게 76,565천원 상당의 위문품 및 현금을 전달한다.

안동시에서는 최근 급격한 경기악화로 불우이웃들에 대한 손길이 예년보다 못한 실정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단체ㆍ독지가ㆍ각급기관 등에서 불우이웃돕기나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솔선참여 하여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