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형)는 8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동 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유관기관 종사자, 자생단체 회원과 함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을 극복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 나눔 확산을 위해 서구동 주민이 솔선수범하여 나선 것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안동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매 짝수 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자원봉사센터 전정에 사랑의 헌혈버스를 배치하여 생명 나눔 확산을 통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구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헌혈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며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수형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헌혈운동에 함께한 서구동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