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동(동장 강임구)은 추석 및 탈춤축제를 맞이해 9월 1일 11시  관내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낙동강환경지킴이 회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용상동 시가지와 반변천 일대 생활쓰레기 청소 및 여름철 장마로 인해 강변에 걸려있는 부유물 제거에 나서 약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추석 전후 불법광고물 정비에 느슨한 시기를 이용하여 도로변에 지정 현수막 게시대 외에 게시된 현수막과 전봇대, 버스승강장 등에 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용상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의하여 광고물 일제 정비하였으며, 국도변 법흥교에서 송천까지 8㎞에 풀베기 작업과 주택가 인근에 도로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잡초 제거에 나서 깨끗한 용상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한편, 용상동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과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수시로 정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