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2일(일)부터 23일(월)까지 상반기‘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2014년 재가장애인 총 5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하는 이번사업은 서비스 중복을 피하고, 지역사회복지자원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에는‘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와 ‘참사위봉사단’(회장 안세곤)이 함께 연계해 도배, 장판교체, 전기수리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관관계자는 “지속적인 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생활하는 재가장애인분들에게 관심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구현을 적극 실현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지역의 주민들과 여러 봉사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