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김완일)는 이달 17일과 18일 이틀동안 풍산읍과 길안면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복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벌써 9회째 맞은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은 저소득(차상위,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3가정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 회원 30명이 참여해 이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활용 장판, 도배, 전기, 도색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은 하반기에도 2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완일 협의회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바르게 회원들이 전문 인력은 아니지만 9년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사회에 어렵게 살아가는 가정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