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촌체험관광연구회(회장 장준범)는 3월 18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대구카네기연구소 강희락 강사를 모시고 농촌 관광 마인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새 정부의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농촌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농촌의 고령화로 농업.농촌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현 실정을 공감하고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그리고 3차 산업인 서비스업과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 가치와 농촌일자리 창출로 6차 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동의 농촌 문화와 자원의 재발견을 통해 새롭게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농촌 체험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 함양을 꾀하고, 그린 농식품 투어 지원사업인 지역 농.특산물의 실용화로『찾아오는 농촌』을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현지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현재 농촌관광연구회원은 65명이며, 신규가입 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농촌교육농장 2개소, 전통테마마을 4개소, 그리고 20여개의 회원체험농장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금차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과 농업인의 교류를 농촌체험 관광농장을 중심으로 하고 사이버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여 6차 산업 활성화에 적극대처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