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4일(화) 15:00 추운 겨울에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오랜 세월 혼자 살면서 몸이 불편한 중구동 권○○(84), 용상동 권○○(74세) 등 독거노인 2세대(중구동 를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살피고 내복과 생필품을 전달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더불어 각 읍면동 및 실.과.소에서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내에 어려우신 분들이 많지만 무엇보다도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각별한 주위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하다”며 주변에 있는 독거노인 및 혼자 사는 환자가구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