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목식)와 새마을협의회(회장 민희식)에서는「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손님맞이 쾌적한 강남 만들기를 위해 4월17(수) 05:30부터 주경기장인 시민운동장 주변에서 새마을 조기청소를 실시한다.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찾아오는 손님들께 강남동 주인으로서 어느 대회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제공코자 강남동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실시하는 행사다. 이번 조기청소는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 전날까지 매주 수요일 새벽마다 실시할 계획이다.

강남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이미 지난 수요일(4월 10일) 한 차례 조기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새마을협의회원들도 좋은 취지를 함께 하고자 이번 주 수요일부터 동참키로 했다.

강남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 조기청소 실시는 다른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남자 새마을지도자에 이어 강남동 통장협의회와 강남동 체육회에서도 동참키로 하는 등 강남동 뿐 아니라 시내 전지역에 걸쳐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비와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여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예상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