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는 제25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금연 포스터·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관내 초등학생이 공모한 입상작품을 발표 하였다. 금연포스터 부문의 최우수 작품은 영가초등학교 5학년 이한별의 ‘금연으로 건강한 미소 찾기’, 글짓기 부문의 최우수 작품은 안동용상초등학교 6학년 이예진 ‘흡연은 NO’가 차지하였다.

이 공모전의 목적은 학생들이 흡연예방 작품 활동을 통하여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인식하고 장래 비흡연자로 성장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 입상작품은 앞으로 금연 캠페인과 교육시 전시자료로 활용하여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금연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접하는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하는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에서는 또 안동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안동대학교에서 솔뫼대동제 기간(5.17-18)중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흡연학생의 금연을 돕고 쾌적한 대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기간 중에 흡연학생들이 이동금연클리닉에서 금연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금연을 실천하기로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