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총장 : 박광길)는 녹색성장의 보고인 산림의 정책적 패러다임이 친환경적 이용 및 개발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는 3월 17일 안동대학교에서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 및 포럼을 개최한다.

“백두대간 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은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중앙정부의 광역연계권사업으로, 심포지엄을 통해 백두대간의 유용자원을 연계고리로 가치사슬형 6차산업(1차에서 3차 산업까지)의 구축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낙후된 백두대간 산촌경제의 적극적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국내 고유 유용자원을 개발ㆍ활용함으로써 향후 세계적 한식품 및 천연 식의약품 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반 구축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 사업에 관한 관련 지자체의 정책방안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지역 및 관련기업의 산업 활성화 방안, 기획단의 역할 및 추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김광림 국회의원ㆍ안동대학교 총장ㆍ대구한의대 총장ㆍ지식경제부 담당자ㆍ강원도청과 경북도청 및 산하 안동시를 포함한 16개 시군의 관련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하며, 백두대간의 산업과 관련한 CJ 등 식의약품 기업과 종자산업 관련 기업, 과학적 연구를 위한 안동대학교ㆍ대구한의대학교ㆍ포항공대ㆍ강원대학교ㆍ한림대학교ㆍKIST 강릉분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