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나눠주고 있다.

2010. 11.10일부터 용상동체육회(회장:김상구)는 20가구 6,000장(가구당 300장), 용성신협(이사장:김재덕)은 20가구 6,000장(가구당 300장), 새마을협의회(회장:김영대)는 3가구 300장(가구당 100장)의 연탄을 배부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고유가의 영향으로 연탄수요가 급증하고 연탄수급의 불균형으로 연탄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각 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매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