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에서는 평소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관내 재가 장애우를 위한 동해바다 및 동해고래화석박물관 여행을 6월 11일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고 있다.

제한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고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수 있도록 나들이를 계획하였으며 여행을 통하여 인간관계 형성과 재활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재가 장애인들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들이 함께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의 고통을 나눔으로써 장애인식 개선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