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 준 우리 고장의 독립영화  ‘워낭소리’가 3월 7일 11:00 봉화고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감동을 재현하였다.

봉화고(교장 배용호)에서는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 준 독립영화 ‘워낭소리’를 3월 7일(토) 11:00 열호관(강당)에서 상영하여 학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워낭소리’는 30년을 동고동락한 할아버지와 소의 툭툭한 사랑을 소재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로 올해 초 개봉되자말자 전국을 강타하면서 연일 기록적인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명작 영화이다. 더욱이 ‘워낭소리’는 봉화에서 촬영된 영화이기에 봉화중ㆍ고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감동으로 돌아와 자연스럽게 훌륭한 인성교육의 자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학생은 "우리 할아버지 이야기인 것 같아서 눈물이 막 났어요."라고 관람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