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조기회(회장 이혁근)는 8월 15일(토) 제41회 춘양면 이동대항 친선축구대회를 춘양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7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인조잔디 축구장 준공식을 아울러 개최하여 뜻 깊은 주민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

박노욱 봉화군수의 시축으로 평소 기량을 갈고 닦은 이동 축구회 6개 팀과 면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친선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주민 간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춘양조기회 이혁근 회장은 “전통을 이어오는 이동대항 축구대회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승패를 떠나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이웃끼리 인사와 정담을 나누며 애향심과 광복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