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특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삼마을 태양광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장소는 경북 봉화군 명호면 양삼길에 위치한 마을회관이며 사업비는 약 119백만 원이다. 금년 10월 말까지 태양전지 23kw급을 설치하여  한 달 평균 400천 원 정도를 절약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봉화군 손병규 도시환경과장은 “이번 태양광 설치사업으로 마을회관 운영에 필요한 에너지의 절감을 통해 관리운영비 절감은 물론 에너지 자립형친환경마을 조성에 일조할 것이며 낙동강 상류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에너지 절감 실천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