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면사무소(면장 신승택)에서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10월 2일 재산면 갈산2리 우련전 토마토 하우스 1,653㎡(500평)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재산면 직원 등으로 구성된 10여명은 가을 수확철 농촌인력 감소와 임금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재삼(54세) 농가를 방문하여 토마토 순 치기 작업을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김재삼씨는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업량이 많이 밀려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한 신승택 재산면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