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지구 통합리더교육으로 11월 11일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권역 비나리마을학교에서 11개 마을권역 및 읍,면소재지사업지구 위원장, 사무장, 추진위원, 주민 등 36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금번 교육은「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장소 및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경북도의 인증을 받아 다음달 12월 4일(2박 3일, 4회)까지 군 관내 명호면 청량산 비나리마을학교와 상운면 한누리 전원생활센터에서 총 9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농촌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습, 진행기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수요자 맞춤형 종합교육으로 진행되고, 교육수료 후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 교육평가를 통해 경상북도에서 인증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군 관계자는 “금번 통합리더교육을 봉화군이 농촌체험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